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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스널 계륵, 바르셀로나 러브콜..."단기적 대안일 뿐"

작성일: 2021.12.21 15:41 김건일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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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공격수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은 최근 방역 수칙 위반으로 주장 완장을 박탈당하는 등 입지가 줄어들었다.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3)의 갑작스런 은퇴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해진 FC 바르셀로나가 소속 팀에서 입지가 줄어든 두 스타를 노린다.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의 임대와 에딘손 카바니(34)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소속 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바메양은 최근 투병 중인 어머니를 찾기 위해 프랑스를 다녀온 과정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탓에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이후 출근 시간보다 1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하면서 반성하는 기미를 보였지만, 팀 훈련에서 여전히 배제됐다.

유로스포츠는 “오바메양은 2023년까지 계약됐다.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5억 5112만 원)에 달한다. 바르셀로나가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에 아스널이 그를 내보내기 위해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바니 역시 팀 내 입지가 좁다. 지난 시즌 40경기 출전해 17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 포지션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합류하면서 8경기 출전과 1골에 그치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카바니를 지키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가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을 요청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카바니는 맨유와 계약이 6개월 남아 있다.

‘유로스포츠’는 “32살의 오바메양이나 34살의 카바니는 일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라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는 맨유 소속 제시 린가드(29)와 마커스 래시포드(24)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오바메양과 카바니에 비해 젊기 때문에 장기적 대안으로 떠오른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7경기 7승 6무 4패(승점 27)에 그치며 8위에 처져있다. 반등을 위해선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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