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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자르 재영입 관심 없다

작성일: 2021.12.21 17: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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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당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는 과거 에이스를 다시 데려올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트리뷰냐'는 21일(한국시간)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첼시를 둘러 싼 이적 소문을 정리했다. 그중 에당 아자르와 관련해선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를 방출시키고 싶어 한다. 첼시 복귀설도 나돈다. 하지만 정작 첼시는 아자르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아자르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였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정교한 볼 컨트롤, 양발을 다 잘 쓰는 킥력, 축구 센스 등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다. 첼시 공격은 아자르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런 아자르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1억 6000만 유로(약 2200억 원)를 썼다. 첼시를 떠나자 아자르는 가파르게 추락했다.

부상 부위만 여러 곳에 코로나19까지 걸렸다. 나이가 들고 체중 조절 실패로 기량도 꺾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자르가 시즌 후반기 우리 팀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팀 내 입지는 크지 않다. 특히 많은 이적료에도 활약이 저조한 아자르를 향한 마드리드 팬, 언론의 여론이 좋지 않다.

스페인 현지에선 아자르가 첼시나 릴 등 과거 친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다. 하지만 적어도 첼시는 아자르 복귀에 대해 생각이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투는 첼시로서는 기량이 떨어진 아자르를 영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한편 첼시가 재계약 1순위로 두고 협상 중인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트리뷰냐'는 "내년 여름 뤼디거는 첼시를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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