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비하' 심석희 자격정지 2개월…베이징행 불발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표팀 동료를 향한 욕설과 비방 행위에 대해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문자메시지 공개 여파로 물의를 빚은 심석희에 대해 징계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는데요.
대표 선수로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는 게 징계 사유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조사위가 동료 및 코치 비방만 사실로 인정하고 나머지 3개 의혹은 ‘증거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조사위 결과를 토대로 최민정(23)과 김아랑(26) 등에 대한 심석희의 험담에만 초점을 맞춰 논의했는데요. 결국 국가 대표 선발 운영 규정 제15조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 조항을 위반한 경우로 판단하고 징계 수위를 발표했습니다.
징계는 이날부터 발효돼 내년 2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내년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불발된 것인데요.
하지만 심석희의 출전이 아직 완전히 무산된 건 아닙니다. 상위 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하거나 법원에 징계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징계 결과를 통보받은 심석희 측은 향후 대응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