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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도 복귀 확정…토트넘 전원 코로나 회복

작성일: 2021.12.22 12:1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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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젠 모든 선수가 뛸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모두 회복됐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 8강전을 하루 앞둔 2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한 명은 내일 돌아온다. 즉 모든 선수가 뛸 수 있다"며 "그들은 코로나19에서 회복했고 모든 선수가 이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모두 알고 있듯이 당분간 이 바이러스를 갖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노리치시티와 리그 경기 이후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번졌다.

여러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스타드 렌(프랑스)와 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번리,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가 취소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전력이 정상화되고 있다. 간판 공격수 손흥민(29)을 비롯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진 선수들이 하나 둘 돌아왔고 이들이 나선 20일 리버풀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해리 케인(28)이 선제골을 넣었고 손흥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콘테 감독이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모든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만큼, 훈련과 리버풀전에 결정했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도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드는 "호이비에르가 웨스트햄과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리버풀전을 제외하고 토트넘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핵심 전력 중 한 명이다.

콘테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에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그래도 좋은 소식은 그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부상 선수는 있다. 리버풀과 경기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을 대신해 선발 출전한 라이언 세세뇽이 다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리버풀전 막판 세세뇽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안 좋은 소식이 있다"며 "세세뇽은 로메로와 함께 부상으로 빠진 '유이한' 선수다. 10일에서 2주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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