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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재정난에도 토레스 영입에 670억 제시

작성일: 2021.12.22 13:0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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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란 토레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영입 1순위는 페란 토레스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토레스와 계약 맺길 바란다. 이미 토레스와 개인 합의는 했다. 맨시티에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70억 원)를 제시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레 은퇴했고, 이번 시즌 팀 공격을 이끌던 멤피스 데파이는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의 동료였던 토레스는 지난 2020년 여름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었다. 현재 발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있다. 이번 시즌 7경기 3골을 기록했다.

건강만하다면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은 선수다. 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라 불릴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다. 스피드가 빠르고 양발을 모두 잘 써 좌우 어디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토레스에게 책정된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05억 원). 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감당하기 힘든 액수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최대한 이적료를 맞췄다. 맨시티에 5,000만 유로를 제시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토레스 영입이 불발되면 좀 더 가격이 싼 공격수들로 플렌B를 세울 계획이다. 에딘손 카바니, 하킴 지예흐 등이 토레스 대체 영입후보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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