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꿈' 산산조각…손흥민 파트너에 '2000억 공격수'
작성일: 2021.12.25 07: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이 손흥민(29), 해리 케인(28)에 우스망 뎀벨레(24, 바르셀로나) 스리톱을 만들려고 했다. 파라티치 단장이 계획한 '꿈(Dream)'의 공격이었지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이 겨울에 스쿼드 강화를 꾀했고, 뎀벨레에게 접근했다. 가장 이상적인 꿈의 목표로 생각했다. 토트넘에 데려오려고 대리인과 접촉했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2021-22시즌 도중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뒤에 트로피를 열망했고, 꾸준히 유럽대항전 진입을 원했던 경기력이 아니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한 뒤에 팀 경기력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에 공격수와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 방출설이 돌고 있는 이유다. 선수 매각으로 재정을 확보해 새 선수를 수혈하려고 한다.
이 중에 뎀벨레도 있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훈련 태도 불량과 잔 부상이 있었지만 잠재력은 충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네이마르 이적 뒤에 후계자로 1억 35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들여 뎀벨레를 데려왔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었다. 파라티치 단장은 케인, 손흥민과 함께 뛸 수 있는 또 다른 1순위 공격 옵션으로 뎀벨레를 점찍었다. 콘테 감독도 꽤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파라티치 단장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뎀벨레는 해외 이적과 잔류에서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5년 재계약에 연봉 삭감까지 수락했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토트넘이 대리인과 접촉까지 했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한 셈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충격’ 사실상 공식발표, 과르디올라 이탈리아 대표팀 합의 근접 했었다…“갑자기 휴식 이유로 결렬” 말디니 기술이사 증언
2026-08-10
-
무리뉴, 퍼거슨에게 펑펑 울면서 통화…“맨유와 합의했지만 첼시 가야할 것 같아요”, 퍼거슨 “이해는 됐지만 크게 실망”
2026-08-10
-
무리뉴, 퍼거슨 후임으로 맨유행 합의…2013년 그날 비화 공개 “레알을 떠날 때 퍼거슨의 뒤를 이어 맨유에 가기로 계약”
2026-08-10
-
[오피셜]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석재 낙하, 사고 경위 및 시설물 상태 확인…“K리그 전 구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2026-08-10
추천 콘텐츠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