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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 교육 지원' 롯데, '김민호-나승현' 순회 코치 영입

작성일: 2016.03.02 14: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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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일 '김민호 전 수석 코치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나승현을 초등학교 티볼 교육을 담당할 순회 코치로 영입했다'고 알렸다.
 
롯데는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인성 개발을 위해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 308곳에 티볼 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티볼은 타자가 볼을 배팅 티(tee, T자형 막대기)에 올려놓고 타격하는 스포츠다. 투수는 없다. 야구나 소프트볼에 입문하려는 사람을 위해 1980년대 미국과 호주에서 시작됐다.
 
두 순회 코치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타격과 수비, 모의 게임 등 티볼 기초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티볼 대회 개최, 학생 야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 실력 향상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에게 기술 지도를 병행한다.
 
김민호 순회 코치는 지난달 14일 국민대에서 열린 제 131기 티볼 지도자 과정에 참가해 "티볼은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야구다. 롯데가 추진하는 티볼 보급 사업과 다양한 초청 행사가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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