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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바르사 거짓 이적 루머에 '가상 베스트11'까지 나왔다

작성일: 2021.12.30 04:15 서재원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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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선'이 호날두를 포함한 바르셀로나 가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더선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합류한 바르셀로나는 어떤 모습일까.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제라르 피케(34)에게 맨유 생활의 불만족을 토로한 뒤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임이 밝혀졌다. '문도 데포르티보'가 스페인 만우절을 기념해 장난을 친 것이었다.

호날두의 거짓 이적 루머에도 영국 매체 ‘더 선’은 이날 호날두가 합류한 바르셀로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 호날두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매체는 호날두가 중앙에 서고 우스만 뎀벨레(24), 페란 토레스(21)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의 잔류는 확정적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지난 28일 바르셀로나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미드필드진은 파블로 가비(17)와 세르히오 부스케츠(33), 프렌키 데용(24)이 맡는다. 골키퍼도 ‘수문장’ 테어 슈테겐(29)이 지킨다. 네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수비진에는 변화가 있었다. 호르디 알바(32)와 피케가 라인업에 포함된 가운데, 첼시 선수 2명이 추가됐다. ‘더 선’은 첼시 소속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이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 선수는 현재 첼시와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이적 협상을 벌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28(7승7무4패)을 기록하며 7위에 처져있다. 토레스를 영입하며 반등 의지를 보인 바르셀로나가 호날두를 품으면 공격진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 이 루머가 사실이었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던 호날두가 라이벌 팀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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