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슛하게 뒀으면 막았을 텐데”, PK가 아쉬운 소튼 감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친 토트넘(승점 30점)은 리그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을 이어간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전 5위였던 순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1점)에 밀려 6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5분 모하메드 살리수의 긴 던지기로 시작된 공격이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선봉장은 역시 손흥민. 전반 39분 해리 윙크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골키퍼와 맞선 상황. 다급해진 살리수가 뒤에서 발을 걸어 손흥민을 넘어뜨렸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반칙. 팀 동료 얀 베드나레크가 머리를 감싸 쥘 정도였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살리수에게 경고를 꺼냈다. 두 번째 경고를 받은 살리수는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깔끔한 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남은 시간 수적 우세에도 추가골을 넣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수적 열세 속에 승점을 따낸 사우스햄튼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셈이었다. 경기 후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BBC’를 통해 “이틀의 휴식 후 60분 가까이 상대보다 한 명 없이 뛰었다. 선수들이 뛴 모습을 보면 오늘보다 자랑스러운 순간은 없다”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었다. 그는 “우린 환상적인 골과 한 번의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을 언급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손흥민이 슛을 하게 놔둬야 했다. 그랬다면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분히 자신감을 보일만 했다. 이날 포스터 골키퍼는 토트넘을 상대로 무려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무승부의 일등 공신이 됐다. 곱씹어 볼수록 아쉬울 수밖에 없는 하센휘틀 감독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