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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홀란드 지키나? "연봉 270억 이상 줄게"

작성일: 2021.12.29 23:03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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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드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지난해부터 홀란드는 이적 시장의 주인공이었다. 2000년생인데 기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이미 실력은 검증이 끝났다.

가장 큰 장점은 득점력. 194cm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마무리 솜씨로 어디서든 골을 터트릴 수 있다.

홀란드 영입을 위해 빅클럽들이 줄을 선지는 오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웬만한 유명 클럽들은 모두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였다.

내년 여름이면 홀란드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바이아웃 금액은 6,4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홀란드 가치를 생각하면 싼 가격이기에 다른 팀들은 내년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도르트문트는 내년 2월까지 홀란드 잔류와 이적을 놓고 결정하기로 했다. 당초 최대한 높은 이적료를 받아 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현재 받는 연봉의 두 배를 더 줘 연장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와 연장계약을 맺기 위해 설득 중이다. 홀란드에게 제안한 연봉이 기존 액수의 두 배다. 도르트문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내밀었다"며 "최소 2,000만 유로(약 270억 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다.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최고 연봉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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