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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前 감독 "손흥민, 경기 목덜미 움켜잡아" 극찬

작성일: 2021.12.30 08:55 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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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또 한 번 극찬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감독으로 활약했던 팀 셔우드(52)가 손흥민(29)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HITC’는 30일(한국시간) “셔우드가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손흥민을 호평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팀을 ‘합주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22)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살리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토트넘은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승점 3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셔우드는 “손흥민은 그저 ‘합주’를 이끌 뿐이다. 경기의 목덜미를 잡고 기회를 만들거나 스스로 골을 넣는다”라며 활약을 주목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8득점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이후 리그 7경기 무패(4승3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승점 30점(9승3무5패)로 6위에 오른 토트넘은 5위 웨스트햄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78골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그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머지않아 100득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매체는 “그가 2200만 파운드(약 351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약 7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며 “잉글랜드 1부리그에 남아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그가 향후 몇 년 안에 기록을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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