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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풀백이 없다"…'승점 1점 차' 라이벌전 어쩌나

작성일: 2021.12.30 09:30 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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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토마스 투헬의 고민이 깊어졌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첼시가 부상 악재의 직격탄을 맞았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1-1로 비겨 승점 42점(12승6무2패)를 기록하며 2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경기 후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은 “모두가 다쳤다”라고 걱정을 표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이 전반 21분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데 이어 우측 풀백으로 활약한 리스 제임스(21)도 전반 27분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투헬은 “예후가 없다. 햄스트링 부상이다”라고 제임스의 상태를 설명하며 “우리는 이제 풀백이 없다”라고 우려했다.

이미 루벤 로프터스-치크(25), 티모 베르너(25), 카이 하베르츠(22)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이탈했다. 최근 주전 윙백 벤 칠웰(25)도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된 상황이다.

첼시는 중요한 라이벌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일 승점 1점 차로 뒤진 3위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지 매체 ‘인디펜던트’는 핵심 수비 자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리버풀전에 앞서 포지션 이동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30일 “중앙에 있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1)가 제임스의 부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해 현재 팀 내 유일한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알론소와 함께 양쪽 날개를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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