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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단장이 원해…김민재 영입 추진" (伊 스카이스포츠)

작성일: 2021.12.30 21: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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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김민재(25, 페네르바체)에게 또 러브콜이 들린다. 이번에도 세리에A 팀이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나폴리 크리스티아노 준톨리 단장이 김민재에게 큰 관심이 있다. 지난해 여름에 김민재에게 접근했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페네르바체가 쉽게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나폴리 영입 명단에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해 여름 베이징 궈안을 떠나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숱한 루머들이 있었지만, 페네르바체가 적극적이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핵심 선수로 분류했고,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가리지 않고 선발로 보냈다.

김민재 경기력은 최고였다. 과장을 더해 홀로 페네르바체 스리백을 책임질 정도다. 갈라타사라이 원정 '이스탄불 더비'에서 역대급 경기에 이어 매번 맹활약이다. 김민재를 영입했던 감독이 경질됐지만 입지에 큰 변화는 없다.

터키 현지에서도 "김민재가 겨울에 당장 떠날까 봐 걱정이다. 터키 리그에서 뛰기 아까운 선수"라며 찬사였다. 매 경기 맹활약에 유럽 스카우터도 김민재를 보려고 터키에 모였다는 보도가 끊이지 않는다.

입단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겨울부터 이적설이 들린다. 2021-22시즌 반환점을 도는 상황에 즉시 전력 중앙 수비가 필요한 팀들이 문의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3위에 있는 나폴리다. 

나폴리는 수비수인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전력에서 제외, 1월 이적 시장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떠난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돼 수비진에 공백이 생긴다.

악셀 튀앙제브에게 접근하고 있지만, 김민재도 꽤 관심이다. 하지만 페네르바체가 핵심 중앙 수비, 영입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선수를 시즌 도중에 보낼 가능성이 떨어진다. 김민재는 터키 쉬페르리가 17경기를 포함해 유럽대항전에서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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