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없네' BBC 크룩스 선정 PL 올해의 베스트 11…토트넘 0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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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BBC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63)의 베스트 11에 손흥민(29, 토트넘)은 없었다.
영국 매체 BBC 축구 전문가인 크룩스는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그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를 선택했다.
크룩스는 공격진에 부카요 사카(20, 아스널)와 필 포든(21, 맨시티), 미카엘 안토니오(31, 웨스트햄)를 꼽았다. 손흥민의 자리는 없었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가디언’이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32위, ‘토크스포츠’가 선정한 2021년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021년 14골을 폭발시켰다. 올 시즌에도 8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공동 4위다.
크룩스는 베스트 11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격진과 관련해 그는 “사카는 2021년 아스널 선수 중 6개로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든은 올해 12골 7어시스트나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안토니오는 올해 웨스트햄 선수 중 유일하게 14골과 10어시스트로 두 부문 모두 10개 이상을 기록한 것을 인정받았다.
중원에는 베르나르도 실바(27, 맨시티)와 데를란 라이스(22, 웨스트햄), 일카이 귄도간(31, 맨시티)과 리스 제임스(22, 첼시)가 뽑혔다. 수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3, 리버풀), 루벤 디아스(24, 맨시티), 안토니오 뤼디거(28, 첼시)가 선정됐고, 골키퍼는 에데르송(28, 맨시티)의 차지였다.
선정 결과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위 첼시와 5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리버풀과 아스널 선수도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반면 토트넘 홋스퍼는 1명도 선정되지 못했다.

한편 크룩스는 지난 1976년부터 1990년까지 스토크 시티,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찰턴 애슬래틱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현재는 BBC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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