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놀면 뭐하니?+’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새해 1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유재석을 맞이하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에 오랜만에 뭉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에서 회복, 자가격리를 마치고 건강히 멤버들 곁에 돌아온 유재석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거의 ‘올드보이’처럼 지냈다”며 자가격리 후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하면 항상 통화중이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잘 때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을 대 방출한다.

또한 유재석은 자가격리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하기도. 유재석은 “동료들 때문에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냈다”며 자신을 걱정해준 멤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가운데 유재석을 당황케 만든 이는 바로 미주. 유재석은 미주가 “이거 보세요”라고 영상을 추천해줬다고 하는데, 그 영상의 정체에 모두가 포복절도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내 돈 내 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에 춤을 추며 한 사람 씩 선물 상자를 골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가 자신이 준비한 선물 상자를 가져갈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유재석은 자신이 고른 선물 상자의 포장지를 뜯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심장이 뛰었다”라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어 예상치 못한 선물의 등장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는 후문이다.

▲ 제공|MBC '놀면 뭐하니+'
그런가 하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유재석,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예능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커플상(유재석, 하하, 미주),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예능 신인상(미주, 박재정) 등을 포함해 총 10관왕을 차지했다.

건강하게 돌아온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은 2022년 1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다.

▲ 제공|MBC '놀면 뭐하니+'
▲ 제공|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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