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목표는 4위가 아니야"…랑닉 감독이 그리는 큰 그림

작성일: 2021.12.31 18: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랄프 랑닉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순항 중이다.

맨유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9승 4무 5패를 기록한 맨유는 승점 31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9승 4무 6패)도 승점 31로 맨유와 같다. 그러나 경기 수가 차이가 난다. 웨스트햄 19경기, 맨유 18경기를 각각 치렀다.

맨유의 올 시즌은 어수선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맨유는 5승 2무 5패에 그치자 감독 경질을 선택했다. 이후 마이클 캐릭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뒤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랑닉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리그 경기 3승 1무를 포함해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했다. 솔샤르 전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8경기에서도 5승 3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위기를 극복한 맨유는 랑닉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번리전 이후 랑닉 감독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랑닉 감독은 "나는 최소 리그 4위가 목표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라며 "우리는 8경기 연속 지지 않고 있다. 지금은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단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맨유는 올 시즌 큰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1월 이적 시장에서도 많은 선수단 변화가 생기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나는 현재 선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쿼드에 훌륭한 선수들이 충분하다. 선수가 부족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월 이적 시장에서 우리팀에 정말 필요하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선수라면 영입할 수 있다"라며 "그러나 현재까지 구단과 영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나는 지난 몇 주 동안 현재 스쿼드에만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