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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 이적설에 “밀란보다 높은 수준 아니야”, 선배의 조언

작성일: 2021.12.31 17:4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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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는 프랑크 케시에(AC밀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AC 밀란의 전설 마시모 암브로시니(44)가 팀 후배에게 잔류를 권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한국시간) “암브로시니는 프랑크 케시에(25, 밀란)와 이적설이 도는 팀은 더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케시에는 왕성한 활동량에 젊은 나이 등 많은 강점을 갖춘 미드필더다. 여기에 올 시즌을 끝으로 밀란과의 계약이 끝나기에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케시에를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중원에 확실한 카드를 보충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케시에를 노리고 있다. 매번 미드필더 문제가 지적되는 만큼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물론 밀란은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매체는 “케시에 측은 밀란이 제시한 600만 유로(약 81억 원)의 연봉을 거절했다. 최소 800만 유로(약 108억 원)를 요구하며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밀란에서만 488경기에 나선 레전드 암브로시니가 나섰다. 그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난 선수들의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 다만 더 많은 돈을 줄 수 있는 팀 중 밀란보다 높은 수준은 없다는 것이다”라며 밀란 잔류를 권했다.

그러면서 “이미 있는 곳에서 행복하다면 600만 유로 대신 800만 유로가 우선순위가 돼선 안 된다. 밀란을 2순위 팀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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