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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는 무슨’ 호날두 에이전트, “맨유 생활 아주 만족해”

작성일: 2022.01.01 14:2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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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날두는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에서 성장해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야말로 왕의 귀환이었다.

호날두의 결정력은 여전했다. 힘들 때마다 팀을 수렁에서 끌어올렸다. 리그 8골을 비롯해 공식전 21경기에서 14골을 쓸어 담았다.

그러나 호날두의 활약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건 아니었다. 부진을 거듭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났고 랄프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호날두 역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 난폭한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레드카드가 나오지 않아 많은 말이 나왔다.

여기에 경기 중 표출하는 짜증스런 모습은 팀 동료들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내가 마커스 래쉬포드, 메이슨 그린우드였다면 슈팅하기 무서웠을 것이다”라며 동료에게 위축감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호날두에게 패스해야 한다’라고 느끼는 것 같다”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자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가 나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빌려 “멘데스는 라커룸에서 케미스트리가 부족하다는 말을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멘데스는 “호날두는 맨유에서 아주 행복하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견고하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팀 동료들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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