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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로드리 추가시간 골' 맨시티, 아스널 2-1 꺾고 '11연승'

작성일: 2022.01.01 23:27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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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극적 골로 아스널을 꺾고 11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1일 오후 930(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아스널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11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53으로 2위 첼시(승점 42)와 격차를 벌렸다. 아스널은 승점 35위를 유지하며 4위를 지켰다.

홈팀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중심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를 공격에 배치시켰다.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는 허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리야드 마레즈가 공격에 섰다.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케빈 데 브라위너가 허리를 지켰다.

아스널이 먼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0분 외데고르가 박스 안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에데르송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정상적인 충돌로 판단했고 VAR 확인 후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6분 뒤 마르티넬리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슈팅한 공은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키어런 티어니가 박스 안으로 정확히 크로스한 공을 사카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초반 실바의 돌파 과정에서 자카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VAR 온필드 리뷰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후반 12분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시티는 동점골 직후 네이선 아케의 결정적 태클로 실점을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해당 장면 직후 가브리엘 마갈레스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받았다. 경기 분위기가 순식간에 맨시티로 넘어간 순간이었다.

아스널은 후반 18분 외데고르를 빼고 롭 홀딩을 투입해 수비를 정비했다. 맨시티도 제주스 대신 일카이 귄도안을 넣으며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수적 우위의 맨시티가 경기 막판 주도권을 가져갔다. 아스널이 처절하게 막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의 극적인 골이 터지면서 맨시티가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11연승을 내달렸다. 아스널의 연승은 4경기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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