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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맨시티 독주 막을까? 투헬 "우리도 도르트문트처럼..."

작성일: 2022.01.02 15: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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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투헬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독주를 막을 팀은 어디 있을까.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가 접수 중이다. 2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전 승리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기세만 보면 적수가 없다. 1경기 더 치르긴 했지만 2위 첼시와 승점 차는 11점이나 난다. 53득점 13실점으로 공수에서 다른 팀들을 압도한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도 맨시티 전력을 보고 감탄했다. 3일 리버풀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선수들뿐 아니라 구단 경영진의 운영방식까지 모두 최고다"며 "그들은 승리하는 기계다. 우리는 멈추지 않고 그들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맨시티를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비교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연패를 노리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자다.

하지만 2010-11, 2011-12시즌 뮌헨의 우승을 막아선 팀이 있다.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도르트문트는 두 시즌 연속 뮌헨을 밀어내고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다.

투헬 감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도르트문트 사령탑으로 지낸 경험이 있다. 누구보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애정이 크다.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을 돌아보며 "내가 '보루시아' 첼시에 있는 한 다른 팀들을 부진하게 만들 거다. 맨시티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거다. 우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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