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미드필더, 무리뉴와 한솥밥 먹을까…"그를 원한다고 하더라"

작성일: 2022.01.02 22: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탕기 은돔벨레와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영국 'HITC'는 2일(한국 시간)에 따르면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클리턴 모리슨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은돔벨레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은돔벨레는 아마도 떠날 것 같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라며 "토트넘은 그에게 큰돈을 지불했다. 감독 2~3명이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를 떠나보내고 손해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능도, 능력도 많다. 하지만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돔벨레는 구단 역대 최고 계약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아마도 임대로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손해를 크게 줄이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970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성과가 잠재력과 투자 금액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태도에서도 지적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토트넘과 은돔벨레가 결별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합류한 2019년부터 지난 여름까지 세 차례나 토트넘을 떠나려 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지난 8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2주 남겨두고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 등이 은돔벨레 영입을 제안했지만 토트넘 구단이 거절했다.

은돔벨레가 토트넘 이적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건 2020-21시즌이다. 당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신뢰를 받으며 47경기 동안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따라서 은돔벨레 활용법을 아는 무리뉴 감독이 그를 임대로 데려갈 수 있다는 보도가 들린다. 특히 은돔벨레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단 2경기만 뛸 정도로 팀 내 입지가 줄어든 상황이다. 토트넘이 떠나보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한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은돔벨레 이적설을 언급하며 "나와 구단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상황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