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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뿔 난 첼시 투헬…루카쿠 대면한다 "모든 건 비공개"

작성일: 2022.01.03 08: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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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헬 감독(오른쪽)이 루카쿠(왼쪽)과 면담을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와 직접 면담을 한다. 최근에 폭탄 발언을 두고 비공개 면담을 한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루카쿠가 현재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서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면담을 한다. 토트넘전까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루카쿠는 최근에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첼시에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투헬 감독은 내가 다른 전술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문제는 없다. 행복하지 않지만 프로답게 행동하겠다.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심차게 데려왔던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가 기대만큼 결정력을 보이지 못했고, 빈공을 메울 적임자로 루카쿠를 점찍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9,800만 파운드(약 1580억 원)를 인터밀란에 지불하며 팀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첼시의 판단은 옳았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아스널 골망을 뒤흔들었고,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멀티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제니트 상트페트르부르크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초반에 결정력을 올렸지만, 토트넘 홋스퍼전부터 침묵했다. 점점 득점력이 떨어졌고 부상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까지 겹쳤다. 투헬 감독이 투톱 전술을 꺼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루카쿠는 "선수 커리어가 끝나기 전에 인터밀란으로 돌아갈 것이다. 높은 수준에 있을 때, 인터밀란에서 더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폭탄 발언 뒤에 리버풀전에 선발 제외 가능성이 있었다.

투헬 감독은 선발 제외를 넘어 명단 제외를 결정했다. 경기 뒤 "우리는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큰 경기를 앞두고 집중해야 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꼭 내려야 할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에서는 자체 징계로 해석했다.

이제 한 번 더 루카쿠와 면담을 한다. 투헬 감독은 "일단은 언론과 외부 압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루카쿠를 이해해야 한다.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 말할 수 없다. 이 문제를 비공개로 처리할 예정이다. 루카쿠는 우리 선수"라며 토트넘전을 앞두고 현재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거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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