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정 떨어졌나, 린가드 '웨햄 시절' 게시물 논란
작성일: 2022.01.03 10:3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왔지만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 최근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웨스트햄 시절 사진을 올렸는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메시지를 보낸 거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2014년 1군까지 '성골'이다. 왕성한 활동량에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과 오른쪽 윙어까지 뛸 수 있다. 하지만 로테이션, 스쿼드 자원이었을 뿐이다. 매년 여름 유럽에서 굵직한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주전이 어렵다.
결국 지난해 1월 웨스트햄 임대를 결정했다. 웨스트햄에서 옛 스승 모예스 감독과 찰떡 궁합을 보였다. 후반기 임대 신화를 쓰면서 연속 공격 포인트에 16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여름에 완전 영입설이 돌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잔류를 설득하면서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았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등이 합류하면서 주전으로 뛸 수 없었다.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린가드는 인스타그램에 웨스트햄 임대 시절 '밴드 세리머니'를 올렸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정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현지 팬들도 '어차피 부족한 실력인데 그냥 보내라', '떠난다고 큰 영향은 없다', '절대 좋은 선수가 될 수 없다', '계약 종료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나'라며 고개를 저었다.
린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까지 계약이다. 린가드는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웨스트햄은 아스널과 4위,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하고 있다. 겨울에 큰 틀에서 합의한 뒤에, 내년 여름 이적료 0원에 린가드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