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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마피아' 잠정 해체되나…SON 동료 뉴캐슬 이적설 재점화

작성일: 2022.01.03 15:00 박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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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에 들어오고 있는 손흥민(가운데), 조 로든(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 수비수 조 로든(24)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또 한 번 달궈졌다.

토트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폴 로빈슨은 3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로든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빈슨은 “뉴캐슬이 로든과 계약하려 한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 로든은 뉴캐슬 중앙 수비수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전했다.

로든은 스완시 시티에서 데뷔 후 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무리뉴 감독 시절 리그 12경기 출전하며 중용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교체출전 1회로 기회가 많이 줄었다.

토트넘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한 것도 한 몫 했다. 이에 로빈슨은 “로든은 콘테 감독 부임 후 보이지 않았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뉴캐슬은 3일 기준 19경기 1승 8패 10무로 리그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점은 42골로 노리치 시티와 함께 리드 공동 1위다. 수비 불안이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로든 합류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로빈슨은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필사적으로 로든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 현재 뉴캐슬은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이 필요하다”며 로든 영입을 지지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로빈슨은 “임대계약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인다. 선수들이 혹시나 모를 강등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임대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로든은 지난 시즌 손흥민, 가레스 베일, 벤 데이비스와 함께 ‘웨일스 마피아(WM)’라는 토트넘 친목단체를 구축했다.

그러나 베일이 임대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고 로든 역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아 토트넘 WM는 해체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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