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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천재' 이스코, 토트넘 이적 가능성... 英 매체는 "글쎄“

작성일: 2022.01.03 16:15 허윤수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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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이스코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이스코(30)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3(한국시간) "레알은 앞으로 2주 안에 이스코를 토트넘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세밀한 드리블과 전진 패스, 미드필드 전 지역을 오가는 범용성이 장점인 미드필더다.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레알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끌며 '지네딘 지단(50) 감독의 황태자'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주전 경쟁에서 크게 밀렸다. 올 시즌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63)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출전 시간도 182분으로 경기당 23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레알과 이스코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 레알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내보내 이적료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판매처로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한 토트넘을 낙점했다.

다만 또 다른 영국 매체는 이스코의 이적설을 다소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HITC'"이스코가 정말로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인가. 이스코와 필리페 쿠티뉴(30) 같은 선수들은 전성기가 지났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 하메스 로드리게스(31)를 영입하는 도박을 했지만 역효과를 낳았다"며 전성기 지난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매체는 "토트넘은 스페인에서 간신히 기회를 얻고 있는 이스코보다는 차기 이스코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과거 스타였던 이스코는 토트넘 이적시장에서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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