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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억' 루카쿠, 토트넘에 합류할까…"콘테와 재회하고 싶어"

작성일: 2022.01.04 06: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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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루 루카쿠와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28)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루카쿠는 최근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첼시에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내가 다른 전술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문제는 없다. 행복하지 않지만 프로답게 행동하겠다.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심차게 데려왔던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가 기대만큼 결정력을 보이지 못했고, 빈공을 메울 적임자로 루카쿠를 점찍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9750만 파운드(약 1571억 원)를 인터밀란에 지불하며 팀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초반에 공격력을 뽐냈으나 토트넘 홋스퍼전부터 침묵했다. 점점 득점력이 떨어졌고 부상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까지 겹쳤다. 투헬 감독이 투톱 전술을 꺼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해피'를 언급했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할 수밖에 없다. 루카쿠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 시간)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결합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가 루카쿠를 데려올 때 9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썼다.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인터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총 44경기 동안 30골 13도움으로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그는 올 시즌 총 18경기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투헬 감독은 루카쿠 문제를 조용히 다룰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루카쿠는 우리 선수다. 비공개로 모든 일을 처리할 것이다. 결정을 내리면 곧 알게 될 것이다. 내 커리어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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