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보낸 다저스, 유망주 '복권' 긁어볼까…프리드먼 예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맥스 슈어저와 트레버 바우어의 자리, 대형 유망주가 채울 수 있을가.
4일 다저스 매체 ‘다저 블루’는 "LA 다저스가 선발진을 채우기 위해 잠재적으로 자신들의 팜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좋은 젊은 선발 투수들이 올 것”이라며 유망한 투수진의 합류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오랫동안 강한 투수진을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도 팀 평균자책점 3.01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비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은 지키지 못했지만, 이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106승(56패)을 거뒀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맥스 슈어저(38), 클레이튼 커쇼(34) 등 LA 다저스의 선발진을 구성했던 주축 선수들이 FA가 되면서 전력 재구성이 불가피해졌다. 커쇼와 재계약 등 FA 영입 가능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다저블루는 유망한 투수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다저스가 선발진의 빈자리를 구단 자체 육성 시스템에서 채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미치 화이트(27), 안드레 잭슨(25) 등의 유망주가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프리드먼은 이들의 뒤를 이을 대형 유망주로 바비 밀러, 라이언 페피엇, 랜넌 낵 등을 꼽았다. 그는 “그들은 시즌 시작과 동시에 더 높은 레벨 혹은 메이저리그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밀러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년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에 선정됐다.
밀러는 2020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9순위)에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이었던 작년 여름 하이싱글A와 더블A에서 56⅓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40, 피안타율 0.192로 맹활약했다. MLB.com은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커브볼과 체인지업까지 갖춘 그가 제구력을 다듬는 순간 다저스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칭찬했다.
직장폐쇄가 해제되고 나면 다저스는 선발진 재구성에 공을 들일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다저스 최고 수준 유망주들이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