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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신임 회장 추대

작성일: 2016.03.03 19:47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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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대한태권도협회가 45년 만에 태권도인 출신 회장을 맞이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승완 협회 상임 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국기원 원장을 지낸 태권도인으로 태권도인이 협회장이 된 것은 김용채 회장(1967~1971년 재임) 이후 45년 만이다. 

신임 이 회장은 조영기 협회 상임 고문, 이현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경쟁을 벌여 세 차례 투표 끝에 당선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전임 회장이던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법 겸직 금지 조항에 따라 지난 1월 29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끝으로 협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회장직 한 달 공석 후 이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그러나 3월에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 태권도 또한 조만간 대한태권도협회와 전국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간 단체 통합에 이어 새로 회장을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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