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향해 일침 "팀 정신력, 리그 TOP3 안에 못 들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침을 가했다.
호날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현재 맨유의 정신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상위 세 팀에 들어가기에 부족하다”라며 “맨유는 리그 우승을 노려야 하는 팀이다. 지금은 팬들의 기대에 모자라다”라고 주장했다.
36세 호날두는 여전히 맨유 대표 골잡이다. 지난 8월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한 그는 올 시즌 22경기 14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8골로 브루노 페르난데스(5골)보다 3골 더 많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 모두 득점(6골)해 16강 진출 일등 공신이 되기도 했다.
시즌 초 맨유는 호날두의 연이은 골 폭격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지난 달 초 랄프 랑닉 감독(63)이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랑닉 감독은 솔샤르 전 감독과 다른 스타일로 팀을 바꾸는 중이다. 독일 감독 특유의 전방 압박 축구를 맨유에 입히고 있다.
호날두의 역할도 바뀌었다. 솔샤르 전 감독 시절 오로지 득점에 집중했지만, 랑닉 체제에서는 상대 수비수에게 적극적인 압박을 가한다. 호날두는 “5주 전에 랑닉 감독이 맨유에 도착했다. 그는 이미 많은 변화를 시도 중이다. 시간이 걸려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맨유는 현재 승점 31로 프리미어리그 7위다. 3위 리버풀(승점 42)에 11점 뒤처져 있다. 지난 4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0-1로 패하며 추격 의지가 한풀 꺾였다. 호날두는 이날 에딘손 카바니(34)와 투톱으로 나섰지만 90분 풀타임 무득점에 그쳤다.
이에 호날두는 팀에 분발을 요구했다. 그는 “맨유는 더 잘할 수 있다. 6위나 7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싶지 않다. 난 맨유에 이기기 위해 왔다. 많은 것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