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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 끝난 코너 맥그리거, P4P 랭킹 8위…5계단 하락

작성일: 2016.03.09 05: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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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체급 구분이 없다면 밴텀급 1위 TJ 딜라쇼와 라이트헤비급 1위 존 존스 가운데 누구의 순위가 더 높을까. 또 여성은 어떨까.

P4P는 'Pound for Pound'의 약자로 '동등하게 놓고 본다'는 의미다. P4P 랭킹은 모든 체급을 통틀어 순위를 매기는 항목이다.

"내가 신이다. UFC 최고다"라며 올해 안에 UFC 세 체급 정복을 선언했던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는 P4P 랭킹을 중요하게 여기는 대표적인 파이터다. 

지난해 12월 UFC 194에서 당시 P4P 랭킹 정상이었던 조제 알도를 13초 만에 이긴 뒤 인터뷰에서 "이제 내가 P4P 1위다"고 했다.

존 존스가 'P4P 랭킹 1위냐'는 질문에 "내가 1, 2, 3, 4, 5, 6, 7, 8, 9위다. 존 존스는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10위 정도"라고 대답한 적도 있다.

하지만 랭킹 1위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맥그리거는 지난 6일(이하 한국 시간) UFC 196 메인이벤트 네이트 디아즈와 웰터급 경기에서 2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졌다.

15연승이 끊긴 맥그리거는 UFC 196이 끝난 다음 날 바뀐 P4P 랭킹에서 5계단 떨어진 8위가 됐다. 이번 랭킹 변화에서 등락 폭이 가장 크다.

1위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2위는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다음 달 열리는 UFC 197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두 여성 챔피언이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은 한 단계 오른 14위고, UFC 196 코메인이벤트에서 홀리 홈(34, 미국)을 이기고 새로운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미샤 테이트(29, 미국)는 15위에 진입했다.

UFC P4P 랭킹 (9일 기준)

1위 존 존스(라이트헤비급 1위)
2위 드미트리우스 존스(플라이급 챔피언)
3위 루크 락홀드(미들급 챔피언) △2
4위 도미닉 크루즈(밴텀급 챔피언)
4위 파브리시오 베우둠(헤비급 챔피언) △1
6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라이트급 챔피언) △1
7위 로비 라울러(웰터급 챔피언) △1
8위 코너 맥그리거(페더급 챔피언) ▼5
9위 다니엘 코미어(라이트헤비급 챔피언)
10위 조제 알도(페더급 1위)
11위 크리스 와이드먼(미들급 1위)
12위 프랭크 에드가(페더급 2위) △2
13위 TJ 딜라쇼(밴텀급 1위) ▼1
14위 요안나 예드제칙(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1
15위 미샤 테이트(여성 밴텀급 챔피언)

[사진] 코너 맥그리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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