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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다나카 상대 내야안타…3타수 1안타 후 교체

작성일: 2016.03.12 05: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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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내야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M.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16 MLB 시범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길게 이어졌던 8경기-23타수 무안타 사슬을 깬 다음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 앞서 수비에서 안정적인 포구를 했다. 1회말 자코비 엘스버리와 체이스 헤들리의 타구가 모두 김현수에게 왔다. 특히 헤들리의 타구는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심하게 흘러 나갔는데 워닝트랙까지 잘 쫓아갔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온 김현수는 다나카의 초구를 받아쳐 2루수 쪽으로 보냈고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처음에는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의 실책으로 기록됐으나 곧 정정됐다.

4회 2루수 땅볼에 그친 김현수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 기회를 잡았지만 진루타에 만족해야 했다. 2루수 땅볼로 2루에 있던 놀런 레이몰드를 3루에 보냈다. 이 진루타 덕분에 볼티모어는 첫 득점에 성공했다. 1사 3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김현수는 7회말 수비에서 L.J. 호스로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1-7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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