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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적시타' 이대호, CIN전 2타수 1안타…타율 0.308

작성일: 2016.03.13 13:5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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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교체 출장해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대호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8회 이대호의 동점 적시타 이후 테일러 오닐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시애틀은 이날 2개팀으로 나눠 신시내티와 LA 다저스를 상대하는 스플릿 스쿼드였다. 이대호는 신시내티와 게임조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6회말 1루 스테픈 로메로를 대신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1-2로 뒤진 8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카를로스 콘트라레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오닐의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첫 득점이다.

동점 적시타를 날린 이대호는 팀이 5-2로 앞선 9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13타수 4안타)가 됐다.

[사진] 이대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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