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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역전승' NC, 3연패 탈출한 롯데-넥센(종합)

작성일: 2016.03.13 18:2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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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안방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NC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서 8회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김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11-8로 이겼다. NC는 4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하며 정규 시즌 모의고사 성적을 올렸다.

NC 선발로 나선 재크 스튜어트가 4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6회초까지 0-8로 크게 뒤졌다. 그러나 6회말부터 팀 타선이 폭발했다. 6회말과 7회말 나란히 4점씩 뽑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2사 1, 2루 득점권 기회서 김성욱이 역전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욱은 교체로 들어가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잡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멀티히트를 때리면서 2타점 1득점을 올린 짐 아두치의 경기력이 빛났다. 리그 대표 호타준족의 눈부신 원맨쇼로 LG를 6-3으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LG는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고 시범경기 첫 패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주전 안방마님 박동원의 장타력을 앞세워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다. 넥센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박동원의 만루 홈런과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불펜진의 활약에 힘입어 12-3 승리를 거뒀다.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SK 와이번즈는 만루포를 앞세워 kt 위즈를 꺾었다. SK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와 만나 7-1로 완승했다. 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4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6회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은 최정이 돋보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에 시범경기 첫 패를 안겼다. 삼성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올린 발디리스의 뜨거운 타격감을 앞세워 한화를 8-1로 따돌렸다.

[사진] 김성욱, 짐 아두치, 박종훈(위부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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