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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이대호' SEA, CIN에 3-5 패…타율 0.267

작성일: 2016.03.14 07: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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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3)가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7(15타수 4안타)가 됐다. 시애틀은 3-5로 졌다. 

2-5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 지명타자 세스 스미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른손 투수 페드로 비야레알의 시속 90마일(약 시속 145km)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유격수 병살타를 기록했다. 8회말 2사 1, 3루 타점 기회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팀은 3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3회초 신시내티 잭 코자트가 2사 1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제이크 케이브가 좌월 솔로포로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시애틀은 3회말 2사 2, 3루에서 부기 포웰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신시내티는 3-2로 앞선 6회초 더 달아났다. 2사 1루에 조단 파체코가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이반 데 헤수스 주니어가 연이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2로 앞서 나갔다. 시애틀은 8회말 2사 2루에 대니얼 로버트슨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추격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 이대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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