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세로니, UFC 캐나다 대회에서 패트릭 코테와 웰터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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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2, 미국)는 라이트급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UFC 웰터급에서 제대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다.
그의 두 번째 웰터급 경기가 결정됐다. UFC는 "세로니가 오는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89에서 패트릭 코테(36, 캐나다)와 만난다"고 19일 발표했다.
세로니는 지난해 1월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도전했다가 1라운드 1분 6초 만에 TKO패하고 곧바로 웰터급 전향을 결심했다.
지난달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 83에서 웰터급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원래 상대 팀 민스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빠졌고, 2주 전 대체 선수로 들어온 '브라질 카우보이' 알렉스 올리베이라에게 1라운드 2분 33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았다.
세로니는 이번 경기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랭킹 15위 안에 들지 못하지만 저력 있는 강자 코테와 맞서 앞으로 웰터급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평가 받는다.
코테는 2012년까지 미들급에서 뛰었다가 2013년 웰터급으로 내려왔다. 2008년 10월 UFC 90에선 당시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과 타이틀전을 펼치기도 했다.
통산 전적 32전 23승 9패의 베테랑인 데다가 최근 조 릭스·조시 버크맨·벤 사운더스를 차례로 꺾어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는 코테의 홈이기도 하다. 세로니는 미국 밖에서 5년 만에 경기를 치른다. 2011년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UFC 131에서 바그너 로차와 싸워 판정승한 것이 마지막 원정 경기였다.
UFC 파이트 나이트 89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UFC 대회다.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1위 로리 맥도널드와 2위 스티븐 톰슨이 경기한다. SPOTV2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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