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단타에 2베이스 주루' 이대호, 4G 연속 출루

작성일: 2016.03.20 07:19 박현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안타는 없었다.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단타에 3루까지 뛰며 팀 추가 득점에 공헌했다.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안타는 실패했으나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 갔다.

이대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애틀은 4-5로 역전패했고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20에서 0.286로 떨어졌다.

1회초 카일 시거의 우전 적시타로 1-0 앞선 뒤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캔자스시티 왼손 선발 맷 스트라움으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리고 후속 타자 세스 스미스의 1타점 우익수 쪽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이대호는 헤수스 몬테로의 우익선상 2루타에 여유 있게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팀의 3득점째를 올렸다.

3-0으로 앞선 3회초 이대호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스트라움의 3구 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투수 앞 땅볼이 됐다. 5회초에는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했으나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에는 3-1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브라이언 듀엔싱과 대결했다. 초구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했으나 1루 땅볼로 이어졌다. 8회말 캔자스시티는 로간 문의 2타점 역전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5-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대호는 안타는 없었으나 16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사진] 이대호 ⓒ MLB 사무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