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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CLE전 2타수 무안타…'5G 연속 출루'

작성일: 2016.03.21 07: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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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안타는 없었으나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67(30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팀이 0-1로 뒤져 있던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와 2루 땅볼에 그쳤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3으로 뒤진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폭투와 다니엘 로버트슨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면서 홈을 밟은 이대호는 8회 수비 때 헤수스 몬테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지난 16일 LA 에인전스(3타수 2안타 1타점), 18일 오클랜드(3타수 1안타), 19일 텍사스(1타수 1안타)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0일 선발 출장한 캔자스시티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하나 얻어내 4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1회초 1점을 내주고 3회 들어 2점을 더 뺏겼다. 7회 말에 로버트슨의 우전 적시타가 나왔지만 이후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1-3으로 졌다.

[사진] 이대호 ⓒ MLB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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