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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3인' 권순우-정윤성-이덕희, 일본 고후 퓨처스 2회전 진출

작성일: 2016.03.22 16: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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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건국대 세계 랭킹 644위), 정윤성(양명고 CJ제일제당 후원 세계 랭킹 833위),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 세계 랭킹 224위)가 일본 고후 퓨처스 2회전에 안착했다.

22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고후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1회전에 나선 권순우는 일본의 게이스케 누마지리를 세트스코어 2-0(7-5, 6-3)으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다.

지난주 와세다 퓨처스 정상을 차지했던 권순우는 세트 초반 상대의 파상적인 공격에 흔들려 게임스코어 3-5로 흔들렸지만 강한 서브와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우위를 보이며 반격을 시작해 연속 4게임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해 7-5로 첫 세트를 마무리하고 두 번째 세트를 6-3으로 이겼다.

지난주 권순우와 함께 와세다 퓨처스 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정윤성은 중국의 아유앙보웬(세계 랭킹 754위)을 맞이해 첫 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연속 3게임을 따내는 선전을 펼쳐 6-3으로 이기고 두 번째 세트를 6-4로 마무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
이덕희는 기쿠치 겐코(일본 세계 랭킹 932위)와 맞서 상대의 반 박자 빠른 공격에 당황하며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4-6으로 내줬지만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게임스코어 6-1로 2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은 뒤 마지막 세트를 게임스코어 6-2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열린 단식 1회전에서 김영석(한솔제지 후원 세계 랭킹 507위)은 인도의 카르누데이 싱그(세계 랭킹 529위)를 2-1(6-2, 6-1)로 가볍게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권순우 ⓒ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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