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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선장' 맥커친, 왼쪽 대퇴부 이상으로 라인업 제외

작성일: 2016.03.26 10: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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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이 왼쪽 대퇴부 사두근이 당기는 증상을 호소해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1번 타자 조디 머서와 테이블세터를 이룰 예정이었는데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2번 타자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3-6으로 졌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이 경기부터 이어지는 연전에서 올 시즌 주전 라인업을 가동해 개막을 준비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맥커친이 왼쪽 대퇴부 사두근 당김 증상으로 빠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맥커친은 지난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고생했다. 시즌 준비가 잘될 리 없었다. 그는 최근 미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당시를 떠올리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왔다"며 "이제는 지난 얘기다. 몸도 마음도 다 좋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25일까지 시범경기 성적은 12경기 31타수 8안타, 타율 0.258다. 안타 8개 가운데 홈런이 5개다.

[사진] 앤드류 맥커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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