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KK 오승환' STL, PIT에 5-6 연장 끝내기 패

작성일: 2016.04.06 11:4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KK로 이닝을 마무리한 오승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조디 머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5-6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6회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공 12개를 던져 3삼진을 잡아 퍼펙트 투구를 했다.

5-5 동점인 6회말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머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맷 조이스와 존 제이소도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빠른 볼 최고 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커브와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컨트롤해 피츠버그 타자들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선취점은 피츠버그가 냈다. 2회말 무사 1루에 그레고리 폴랑코가 1타점 3루타를 쳤다. 이어 조시 해리슨의 1루수 땅볼 때 폴랑코가 홈을 밟았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1사 1, 2루에 스티븐 피스코티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 맷 할리데이가 1타점 1루수 땅볼을 쳐 2-2 동점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3회말 존 제이소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앤드류 맥커친이 1타점 2루타로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루에 제드 저코가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했다. 

5회에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5회초 세인트루이스는 1사 3루에서 맷 할리데이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더 뽑았다. 5회말 피츠버그는 1사 만루에서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뽑았고 폴랑코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5-5로 경기 균형을 다시 맞췄다.

5회 이후 두 팀은 점수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1회말 승패가 갈렸다. 피츠버그가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머서는 세인트루이스 투수 세스 메네스를 상대로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경기를 마무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