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지현 인스타그램
▲ 출처| 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지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몸이 안 좋아서 아이들 학원 시간 맞춰서 학원 보내 놓고 비타민 링거 맞으러 병원 왔더니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엄마! 소리 실화임? 설마 내 아들? 학원 가기 싫다고 땡땡이치고 뽀로로 병원으로 찾아와서 게임하는 아들. 누워서 발 뻗고 편히 링거 맞고 싶었던 나의 희망은 없었던 거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의 셀카가 담겨있다. 이지현은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경이는 그런 엄마 옆에 찰싹 붙어 게임을 하는 모습.

누리꾼들은 "우경이가 엄마 걱정돼서 땡땡이쳤나보다", "씩씩하게 엄마 찾아 병원 온 게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ADHD 진단을 받은 아들과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이들 가족을 향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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