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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이야' 토트넘 백업 GK, 콘테 떠나 세리에행 확실시

작성일: 2022.01.23 14:5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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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백업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
▲ 토트넘 홋스퍼 백업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의 잉글랜드 무대와 이별이 확실시됐다.

영국 매체 ‘HIT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골리니와 토트넘 홋스퍼의 계약이 끝나간다. 임대 신분인 그는 완전이적 조항이 있지만, 토트넘은 이를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 위고 요리스(35)와 재계약을 끝마쳤다. 2년 6개월 연장 계약으로 요리스는 2024년 6월까지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요리스는 어엿한 토트넘 레전드다. 395경기에 나서 443실점 134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를 지켰다.

35세 나이에도 건재하다. 토트넘이 치른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경기에 모두 나서 22실점 8클린시트를 올리는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은 든든한 베테랑의 손을 다시 잡았다.

반면 백업 골키퍼 골리니는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탈리아 아탈란타BC 시절과는 딴판이었다. 당시에는 112경기를 뛰며 120실점 38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행이 오히려 독이 됐다. 골리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4경기,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3경기 등 총 10회 출전에 그쳤다.

‘HITC’는 “토트넘에서 골리니의 미래는 없다. 이탈리아 세리에A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예상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미 이탈리아 매체 복수 매체 등은 세리에A 라치오를 유력한 행선지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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