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로사리오 장타 실종, 갈증 나는 한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단일 시즌 28홈런을 친 윌린 로사리오를 데려오면서 화력 증강을 기대했다. 실제로 5번 타자로 주목 받은 로사리오는 시범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리면서 김태균 로사리오 최진행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 무게감을 키웠다.
하지만 막상 정규 시즌에 들어서니 한화 중심 타선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화로서는 특히 4번 타자와 5번 타자가 힘을 쓰지 못하는 사실이 쓰리다.
한화는 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7로 지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넥센보다 5개 많은 12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 여러 차례 침묵하면서 한 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넥센은 7안타 가운데 홈런 2방으로 5점을 올리면서 승승장구했다.
4번 타자로 나선 김태균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모두 단타였다.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로사리오는 4타석에 들어서 단 한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으며 출루에도 실패했다. 3-5로 바짝 따라붙은 7회 1사 만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이 경기 전까지 팀 장타율이 0.434로 0.449를 기록한 삼성에 이어 2위로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정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대 받는 김태균과 로사리오가 힘을 쓰지 못한 사실이 문제다. 5경기에 나선 두 선수는 아직 홈런이 없다. 한화 팀 홈런 4개 가운데 3개가 정근우 강경학 하주석 등 비교적 장타력이 떨어지는 선수들로부터 나왔다. 10개 구단 가운데 4번과 5번 타순에서 홈런이 없는 팀은 한화뿐이다.
장타마저 실종이다. 나란히 24타석에 들어선 두 선수가 합작한 안타는 10개로 적지 않지만 장타는 홈런과 3루타 없이 2루타 3개에 불과하다. 김태균의 장타율은 0.364, 로사리오는 0.273로 떨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