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흐바인 영입 추진, 비밀 아냐...너무 비쌌어" 아약스의 한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네덜란드 축구 영웅 마크 오베르마스 아약스 단장이 스티븐 베르흐바인 영입 추진 사실을 인정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일(한국시간) 오베르마스의 인터뷰를 통해 아약스가 베르흐바인 영입을 추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베르흐바인은 1월 이적시장 토트넘의 유력한 방출 후보였다. 2020년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오랫동안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초기에는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베르흐바인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아악스 임대설이 제기됐다. 아약스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이 차례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베르흐바인이 깜짝 활약을 펼쳐준 것. 특히 지난달 20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콘테 감독도 베르흐바인의 활약에 만족했다. 방출 리스트에서 그를 제외했고 후반기 활용 계획까지 밝혔다. 아약스는 베르흐바인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44억 원)를 제시했지만 토트넘이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베르마스 아약스 단장은 “(베르흐바인을 원한 것은) 비밀이 아니다. 우리는 그를 아약스로 데려오길 바랐다. 현재는 물론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 베르흐바인에 대한 관심은 브라이언 브로비의 부상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팀에 스피드가 필요했다. 그가 부상을 입으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고 말했다.
과도한 이적료가 문제였다. 오베르마스 단장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모든 클럽이 힘든 2년을 보냈다. 우리는 경영진으로서 이렇게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영입 실패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