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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콜, 에버턴 코치로 합류 "램파드가 불렀다"

작성일: 2022.02.02 19: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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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선수 시절의 애슐리 콜과 프랭크 램파드(왼쪽부터).
▲ 첼시 선수 시절의 애슐리 콜과 프랭크 램파드(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자신에게 익숙한 전 동료를 옆에 뒀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애슐리 콜이 에버턴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프랭크 램파드는 에버턴 감독 부임 후 콜을 코치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조만간 에버턴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램파드와 콜은 2000년대와 2010년대 첼시 전성기를 함께 이끈 인물이다. 당시 램파드는 첼시 미드필더, 콜은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두 선수는 첼시뿐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둘은 첼시에서 8년 동안 같이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등 숱한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각자 포지션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르며 개인기록과 팀 성적을 모두 잡았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램파드는 1월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 에버턴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초 첼시 감독에서 경질된 후 약 1년 만에 사령탑 복귀다.

에버턴은 램파드를 감독으로 선임하자마자 확실한 지원을 보이고 있다. 램파드가 원하던 델레 알리와 도니 반 더 비크를 영입했고 이번엔 콜까지 코치로 데려왔다. 강등권이 보이는 위치까지 순위가 떨어지자 급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콜은 2019년 현역 생활을 마친 뒤 첼시 아카데미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코치로 지냈다. 램파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16위까지 떨어진 에버턴을 반등시켜야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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