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국 ⓒGFC 제공
▲ 정한국 ⓒGFC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국내 격투기 전문지 랭크파이브(Rank5)가 2022년 새해 1월 '이달의 파이터'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월의 파이터는 △방재혁(코리안탑팀) △배동현(팀피니쉬) △신승민(쎈짐) △이민혁(익스트림컴뱃) △정한국(팀매드)이다.(이상 가나다순)

방재혁과 이민혁은 지난달 7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로드 투 브레이브 코리아' 메인이벤트에서 15분 혈투를 펼쳤다. 공격적으로 인파이팅을 펼친 이민혁에게 타격 정확성에서 앞선 방재혁이 판정승했다.

정한국과 신승민도 '올해의 경기' 후보로 오를 만했다. 지난 29일 서울 몬스터짐아레나에서 열린 'GFC 07'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난타전을 벌였다. 판정승을 거둔 정한국이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배동현은 로드FC 헤비급 파이터. 지난달 18일 서울 잠실 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AFC 007에서 정호영과 정면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2라운드 파운딩 연타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욱 랭크파이브 편집장은 "5명의 파이터뿐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가슴을 뜨겁게 하는 명승부를 펼쳐 보였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랭크파이브는 국내 격투기 전문지로 국내외 종합격투기 입식격투기 주짓수 등 격투기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종합격투기와 입식격투기 국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파이터' 5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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