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아내 박지연.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 이수근 아내 박지연.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건강 이상으로 인한 안타까운 설 연휴 일상을 전했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투석이 있어서 집콕했다"라며 지난 설 연휴를 집에서 조용히 보냈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한 후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건강 악화로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이 커졌다.

그는 "연휴 잘 보내셨냐"고 인사를 전한 후 "저는 친구네 가서 전 같이 만들고는 투석이 있어서 집콕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2월에도 달려보겠다"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수근과 아이돌 연습생인 큰 아들 이태준은 설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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