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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사달라니까’ 포체티노, PSG 반대에 이별 결심

작성일: 2022.02.03 22: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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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연합뉴스/REUTERS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관계가 점점 틀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PSG의 결정에 기분이 상했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현재 PSG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16승 5무 1패 승점 5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OGC 니스(승점 42점)와는 11점 차.

넉넉히 앞선 상황이지만 PSG는 만족스럽지 않다. 이전에도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갖췄고 리오넬 메시,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영입한 만큼 더 큰 성과를 바랐다.

하지만 최근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니스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고 가장 큰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메시를 비롯해 라커룸 장악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속된 링크는 PSG 수뇌부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마찰로 갈등이 더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이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시절 영입했던 탕귀 은돔벨레(리옹) 영입을 바랐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해진 은돔벨레를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수뇌부에 의해 막히는 걸 보고 불만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룬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 역시 남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PSG의 결정에 관계없이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뒤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미 지인들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이별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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