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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아직 멀었다? 부상 전문가 "3경기 더 쉴 수도"

작성일: 2022.02.04 12:30 신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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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신희영 인턴기자] 손흥민(30)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곧바로 복귀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간) "의료 전문가 벤 디너리가 손흥민이 최대 3경기를 더 결장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5일 첼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 출전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해당 경기 직후 햄스트링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한동안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것. 이에 레스터 시티, 첼시와 리그 경기에 결장했고, 한국 대표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 8차전도 뛰지 못했다.

최근 회복을 거의 완료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기자 리얄 토마스는 지난 1일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에 복귀했다"며 "그는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FA컵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쏘니가 돌아왔다(Sonny's back)"며 훈련에 참여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부상 회복 소식에도 손흥민이 당장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너리는 "만약 손흥민이 브라이튼전에 나오지 못한다면 다음 경기나 그다음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그는 3경기를 더 쉴 수도 있다. 물론 그 이상 결장할 가능성은 없다"며 손흥민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디너리는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손흥민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콘테 감독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감독이다. 그는 손흥민이 최상의 상태인지 확인하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은 그가 연조직 문제로 가장 오래 쉰 부상이었다. 이전에 당하지 않은 새로운 부상 부위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는데도 심각한 근육 문제를 겪지 않았다. 한두 경기를 쉰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6일 브라이튼과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후 10일 사우스햄튼과,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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