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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공백’ 적장도 공감했다, “토트넘은 그리워했을 것”

작성일: 2022.02.04 17:2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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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연합뉴스/EPA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적장이 손흥민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을 치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던 토트넘이지만 최근 흐름은 다소 꺾였다. 카라바오컵과 리그에서 첼시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한계를 보였다. 이 기간 손흥민까지 부상 이탈하며 팀 분위기는 더 가라앉았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토트넘은 다시 의욕에 차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등 신입생이 들어왔고 손흥민 역시 부상을 털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수 현지 매체가 손흥민의 FA컵 출격을 예상하고 있다.

적장도 마찬가지다.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난 지난 몇 주간 토트넘이 그를 그리워했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공백을 크게 느꼈을 것이라 봤다.

포터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해 토트넘의 반등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향해서도 박수를 보냈다.

그는 “콘테 감독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의 성과와 팀의 기량을 볼 수 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월드 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말 잘 조직돼있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포터 감독은 “물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란 걸 알고 이다. 하지만 이건 FA컵이고 흥미로울 것이다. 우린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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